흙신이 졌다…조코비치 결승행

입력 2021.06.12 (21:36) 수정 2021.06.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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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가장 불가능에 가까운 일.

바로 '흙신' 나달을 프랑스오픈에서 꺾는 건데요.

세계 1위 조코비치가 그 '미션 임파서블'을 해냈습니다.

때려도 받고, 또 때려도 받고.

흙신 나달은 역시 클레이 코트의 황제답죠?

그런데 조코비치의 놀라운 수비 한번 보실까요?

정말 엄청난 공방전 끝에 조코비치가 점수를 가져갑니다.

결국 4시간 10분여의 접전 끝에 나달을 3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05년 이후 나달이 프랑스오픈에서 패한 건 세 번째인데요.

흙신을 물리친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그리스의 신성 치치파스와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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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신이 졌다…조코비치 결승행
    • 입력 2021-06-12 21:36:50
    • 수정2021-06-12 2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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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가장 불가능에 가까운 일.

바로 '흙신' 나달을 프랑스오픈에서 꺾는 건데요.

세계 1위 조코비치가 그 '미션 임파서블'을 해냈습니다.

때려도 받고, 또 때려도 받고.

흙신 나달은 역시 클레이 코트의 황제답죠?

그런데 조코비치의 놀라운 수비 한번 보실까요?

정말 엄청난 공방전 끝에 조코비치가 점수를 가져갑니다.

결국 4시간 10분여의 접전 끝에 나달을 3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05년 이후 나달이 프랑스오픈에서 패한 건 세 번째인데요.

흙신을 물리친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그리스의 신성 치치파스와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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