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KBS 춘천·인제·설악산사무소, 설악산 문화유산 명소화 외

KBS춘천방송총국은 오늘 KBS춘천총국에서 인제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설악문화유산 기록과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와 설악산사무소는 학술적 자료를 발굴하고, KBS춘천은 설악산 문화유산의 기록과 보존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이 사업은 오세암과 한계 산성 등 설악산 일대의 문화 유산을 재조명해 명소화하는 사업입니다.

춘천시, 시내 관광용 ‘무궤도 버스’ 도입 검토

춘천시가 춘천역을 경유하는 트램 대신 시내 관광용 ‘무궤도 버스’ 도입을 비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춘천시는 예산과 비용, 효율성 등을 놓고 삼악산 로프웨이 하부 정류장에서 춘천역을 잇는 구간에 ‘무궤도 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무궤도 버스’는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하는 버스로, 한 번에 최대 32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철원-연천, 광역 접경지역 정책 공동 개발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은 오늘(16일) 연천군청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접경지역 공동 개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론 유네스코 인증 한탄강 지질공원의 활성화, 경원선 활용, 화장장 건립 등 공동 생활권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