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코로나19 확진 53명으로 늘어나

입력 2021.06.17 (10:44) 수정 2021.06.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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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열린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코파 아메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각국 선수팀과 대회 관계자, 호텔 직원 등 현재까지 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브라질 안팎에서 코파 아메리카 개최가 코로나19 상황을 악화시킬 거라는 우려가 잇따랐는데요.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가 이행돼야 한다는 조건으로 코파 아메리카 개최를 허용했는데, 이처럼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면 브라질 대통령과 축구협회 등이 책임 공방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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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파 아메리카, 코로나19 확진 53명으로 늘어나
    • 입력 2021-06-17 10:44:25
    • 수정2021-06-17 10:49:03
    지구촌뉴스
브라질에서 열린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코파 아메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각국 선수팀과 대회 관계자, 호텔 직원 등 현재까지 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브라질 안팎에서 코파 아메리카 개최가 코로나19 상황을 악화시킬 거라는 우려가 잇따랐는데요.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가 이행돼야 한다는 조건으로 코파 아메리카 개최를 허용했는데, 이처럼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면 브라질 대통령과 축구협회 등이 책임 공방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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