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입력 2021.06.18 (21:50) 수정 2021.06.18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모노레일도 개장 한 달 만에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공예 작품을 주제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최근 마친 기본 계획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립미술관은 55억 원을 들여 옛 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개축해 조성되며 내년 말 준공하면 김 작가의 작품 4백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들어선 모노레일의 이용객이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달 5일, 만천하 모노레일이 개장한 뒤로 한 달 만에 유료 이용객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만천하 모노레일은 만학천봉 전망대와 매표소 사이 400m 구간을 최고 속력 시간당 4km로 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10분 간격으로 하루 54차례 왕복 운행합니다.

보은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경찰과 함께 노래연습장의 방역 상황을 중점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에서 술을 판매하거나 도우미를 고용하는 행위를 포함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입니다.

보은군은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고발 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오늘]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 입력 2021-06-18 21:50:37
    • 수정2021-06-18 22:01:45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모노레일도 개장 한 달 만에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공예 작품을 주제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최근 마친 기본 계획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립미술관은 55억 원을 들여 옛 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개축해 조성되며 내년 말 준공하면 김 작가의 작품 4백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들어선 모노레일의 이용객이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달 5일, 만천하 모노레일이 개장한 뒤로 한 달 만에 유료 이용객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만천하 모노레일은 만학천봉 전망대와 매표소 사이 400m 구간을 최고 속력 시간당 4km로 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10분 간격으로 하루 54차례 왕복 운행합니다.

보은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경찰과 함께 노래연습장의 방역 상황을 중점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에서 술을 판매하거나 도우미를 고용하는 행위를 포함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입니다.

보은군은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고발 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