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제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징역 7년 구형

입력 2021.06.21 (19:37) 수정 2021.06.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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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하직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 전 시장의 범행을 '권력형 성범죄'로 규정하고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을 청구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총선 직후인 4월 23일 성추행을 고백하고 시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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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1 19:37:15
    • 수정2021-06-21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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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하직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 전 시장의 범행을 '권력형 성범죄'로 규정하고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을 청구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총선 직후인 4월 23일 성추행을 고백하고 시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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