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린데, 울산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착공

입력 2021.06.21 (19:37) 수정 2021.06.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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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독일 린데그룹과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에 나섰습니다.

효성그룹은 오늘 울산시 남구에서 액화수소 공장 착공식을 열고 연간 만 3천 톤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 설비를 2023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만 대의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해 연간 13만 톤의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효성그룹은 또 오는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120개의 수소 충전소도 세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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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린데, 울산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착공
    • 입력 2021-06-21 19:37:15
    • 수정2021-06-21 1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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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독일 린데그룹과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에 나섰습니다.

효성그룹은 오늘 울산시 남구에서 액화수소 공장 착공식을 열고 연간 만 3천 톤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 설비를 2023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만 대의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해 연간 13만 톤의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효성그룹은 또 오는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120개의 수소 충전소도 세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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