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전국 곳곳 소나기, 작은 우산 챙기세요!

입력 2021.06.21 (19:37) 수정 2021.06.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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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하지인 오늘, 광주와 경남 양산에서는 기온이 32.8도까지 올라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늘 저녁 중부 내륙과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을 뺀 전국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역시 높은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충북과 남부 내륙에 시간당 2-30mm 정도로 매우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많은 양의 강수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전반적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동해안은 20도 안팎에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 끼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 : 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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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전국 곳곳 소나기, 작은 우산 챙기세요!
    • 입력 2021-06-21 19:37:48
    • 수정2021-06-21 1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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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하지인 오늘, 광주와 경남 양산에서는 기온이 32.8도까지 올라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늘 저녁 중부 내륙과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을 뺀 전국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역시 높은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충북과 남부 내륙에 시간당 2-30mm 정도로 매우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많은 양의 강수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전반적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동해안은 20도 안팎에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 끼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 : 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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