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화재 초기 신속 대피?…“쿠팡 측 설명과 달라”

이천 물류센터 화재 초기, 쿠팡 측은 직원들을 신속히 대피시켰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쿠팡은 물류센터 직원들의 휴대전화 반입을 통제하고 있어 위급 상황 대처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감소세…‘매크로 동원’ 논란

우리나라 인구의 약 30퍼센트가 백신 일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백신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잔여백신을 자동으로 찾고 예약해주는 매크로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원’ 제시…카드 캐시백 검토

정부가 소득 상위 30%는 빼고, 나머지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여당에 제시했습니다. 전 국민 대상 지원책으로는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미 워킹그룹 종료…북 김여정 “잘못된 기대”

북한을 대화로 이끌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한미워킹그룹이 운영 2년 반 만에 종료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미국의 대화 제안에 “잘못된 기대”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여 ‘경선 연기’ 25일 재논의…윤석열, ‘X파일’ 반박

민주당이 대통령 경선 일정을 연기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오는 25일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 X파일 논란과 관련해 적극 해명하고, 출처를 밝히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