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청댐에 어린 뱀장어 만 6천 마리 방류

입력 2021.06.23 (21:53) 수정 2021.06.24 (0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은군이 어제(22일) 대청댐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어린 뱀장어 만 6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가며 알을 낳지만 최근 둑이나 댐 건립으로 뱀장어 떼가 다니는 길이 막히면서 멸종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보은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의 멸종을 막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뱀장어뿐만 아니라 토종붕어, 쏘가리 등의 방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은군, 대청댐에 어린 뱀장어 만 6천 마리 방류
    • 입력 2021-06-23 21:53:16
    • 수정2021-06-24 00:05:56
    뉴스9(청주)
보은군이 어제(22일) 대청댐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어린 뱀장어 만 6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가며 알을 낳지만 최근 둑이나 댐 건립으로 뱀장어 떼가 다니는 길이 막히면서 멸종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보은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의 멸종을 막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뱀장어뿐만 아니라 토종붕어, 쏘가리 등의 방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