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낮부터 또 ‘소나기’…당분간 계속 내려

입력 2021.06.23 (22:03) 수정 2021.06.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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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소나기 소식이 이어지면서 가방 속 작은 우산 하나는 필수인데요.

지금도 곳곳에 내리는 소나기는 자정 무렵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도 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요즘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의 영향 때문입니다.

낮 동안 볕에 의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상승하는 반면, 북쪽에서는 찬 공기가 내려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햇볕에 의해서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오늘보다 적겠지만 곳에 따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빗줄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가 27도까지 오르면서 역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소나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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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 낮부터 또 ‘소나기’…당분간 계속 내려
    • 입력 2021-06-23 22:03:14
    • 수정2021-06-23 22:06:11
    뉴스 9
연일 소나기 소식이 이어지면서 가방 속 작은 우산 하나는 필수인데요.

지금도 곳곳에 내리는 소나기는 자정 무렵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도 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요즘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의 영향 때문입니다.

낮 동안 볕에 의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상승하는 반면, 북쪽에서는 찬 공기가 내려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햇볕에 의해서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오늘보다 적겠지만 곳에 따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빗줄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가 27도까지 오르면서 역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소나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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