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쿠바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3회 접종 예방 효과 92%”

입력 2021.06.24 (06:46) 수정 2021.06.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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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강국'으로 불리는 중남미 국가 쿠바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90%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쿠바 국영 제약사 비오쿠바파르마는 현지시각 21일 코로나 19 백신 후보인 '압달라'가 3상 임상시험에서 3회 접종 시 92.28%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는데요.

이 수치가 감염 예방효과인지 아니면 중증도나 사망 예방효과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 매체들은 코로나 19 백신 평가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기준인 예방효과 50%를 크게 넘어선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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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4 0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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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강국'으로 불리는 중남미 국가 쿠바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90%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쿠바 국영 제약사 비오쿠바파르마는 현지시각 21일 코로나 19 백신 후보인 '압달라'가 3상 임상시험에서 3회 접종 시 92.28%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는데요.

이 수치가 감염 예방효과인지 아니면 중증도나 사망 예방효과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 매체들은 코로나 19 백신 평가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기준인 예방효과 50%를 크게 넘어선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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