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CL 첫 승 ‘출발이 좋다’

입력 2021.06.26 (21:35) 수정 2021.06.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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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에서 부진에 빠졌던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선 기분 좋은 승리로 대회를 출발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열한 신경전 속에 시작된 경기.

상대의 계속된 거친 플레이를 버텨낸 전북은 전반 36분 이승기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쿠니모토가 떨궈준 공을 이승기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치앙라이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선제골 이후 전북의 닥공 모드는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치앙라이의 뒷공간을 노리며 추가골을 노리던 전북.

후반 6분 쿠니모토가 재치있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구스타보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선 전북.

첫 경기를 손쉽게 잡아내며 기분좋게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강원 조재완의 낮게 깔린 크로스가 실라지의 선제골로 연결됩니다.

이번엔 직접 골문을 겨냥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한 조재완.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조재완의 활약 속에 강원은 성남을 잡고 리그 10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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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ACL 첫 승 ‘출발이 좋다’
    • 입력 2021-06-26 21:35:39
    • 수정2021-06-26 21:45:51
    뉴스 9
[앵커]

K리그에서 부진에 빠졌던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선 기분 좋은 승리로 대회를 출발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열한 신경전 속에 시작된 경기.

상대의 계속된 거친 플레이를 버텨낸 전북은 전반 36분 이승기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쿠니모토가 떨궈준 공을 이승기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치앙라이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선제골 이후 전북의 닥공 모드는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치앙라이의 뒷공간을 노리며 추가골을 노리던 전북.

후반 6분 쿠니모토가 재치있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구스타보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선 전북.

첫 경기를 손쉽게 잡아내며 기분좋게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강원 조재완의 낮게 깔린 크로스가 실라지의 선제골로 연결됩니다.

이번엔 직접 골문을 겨냥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한 조재완.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조재완의 활약 속에 강원은 성남을 잡고 리그 10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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