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수사 관련, 백운규 전 장관 등 기소 유력

입력 2021.06.29 (08:08) 수정 2021.06.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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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의혹 수사와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부장단은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을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하는 데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견은 노정환 신임 대전지검장을 통해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보고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한수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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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 1호기 수사 관련, 백운규 전 장관 등 기소 유력
    • 입력 2021-06-29 08:08:09
    • 수정2021-06-29 08:34:15
    뉴스광장(대전)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의혹 수사와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부장단은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을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하는 데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견은 노정환 신임 대전지검장을 통해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보고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한수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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