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명 중 1명은 변이 감염…오늘 2명 추가 확진

2월 이후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1명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 15건이 추가 확인되면서 누적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고 지난 2월 이후 신규 확진자 대비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은 32.3%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는 어제 6명에 이어 오늘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천26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9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19만 6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29.1%, 접종 완료자는 6만 천여 명, 9.1%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