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 기본계획 확정

입력 2021.06.29 (21:47) 수정 2021.06.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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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 평택 오송 구간의 2복선화 건설사업 기본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노선 지하에 46.4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건설해 선로 용량을 하루 190회에서 380회로 늘려 경부선과 수서고속선이 합류하는 평택분기점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최고 설계속도 시속 400km를 반영한 터널과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4세대 무선 철도통신기술 등 신호·통신 기술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공사는 3조 1,816억 원이 투입되고 2023년 시작돼 2027년 12월 개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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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 기본계획 확정
    • 입력 2021-06-29 21:47:32
    • 수정2021-06-29 22:00:00
    뉴스9(청주)
국토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 평택 오송 구간의 2복선화 건설사업 기본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노선 지하에 46.4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건설해 선로 용량을 하루 190회에서 380회로 늘려 경부선과 수서고속선이 합류하는 평택분기점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최고 설계속도 시속 400km를 반영한 터널과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4세대 무선 철도통신기술 등 신호·통신 기술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공사는 3조 1,816억 원이 투입되고 2023년 시작돼 2027년 12월 개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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