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탈락에 좌절? 강재민 “여전히 태극마크는 나의 꿈”
입력 2021.06.29 (21:52)
수정 2021.06.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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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0점대 평균자책점에도 야구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투수가 있죠.
다들 안타까움을 표현하지만 괜찮다를 반복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강재민을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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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0점대의 평균 자책점!
강재민이 미스터 제로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압도적인 구위로 올림픽 태극 마크가 눈에 보였지만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강재민/한화 : "(발표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올 시즌 전부터 올림픽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했고요. 또 올 시즌 치르면서 좀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저 스스로 많은 기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강재민 : "너무 많은 분이 위로를 해 주셔서 감사한 것은 사실인데요. 제가 위로를 받으면서 (계속) 아쉬워하기보다는요. 팀에서 맡아서 해야 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분당 회전수가 높은 슬라이더와 과감한 몸쪽 승부로 불펜 평균 자책점에서 당당히 1위.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 낮은 피안타율도 장점인데, 강재민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재민 : "올림픽에 못 간다고 해서 제 목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국가대표에 대한 제 꿈은 여전합니다. 마운드에서 최대한 제 공을 잘 던지면서 좋은 결과로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더 잘하겠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이근희
0점대 평균자책점에도 야구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투수가 있죠.
다들 안타까움을 표현하지만 괜찮다를 반복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강재민을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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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0점대의 평균 자책점!
강재민이 미스터 제로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압도적인 구위로 올림픽 태극 마크가 눈에 보였지만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강재민/한화 : "(발표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올 시즌 전부터 올림픽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했고요. 또 올 시즌 치르면서 좀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저 스스로 많은 기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강재민 : "너무 많은 분이 위로를 해 주셔서 감사한 것은 사실인데요. 제가 위로를 받으면서 (계속) 아쉬워하기보다는요. 팀에서 맡아서 해야 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분당 회전수가 높은 슬라이더와 과감한 몸쪽 승부로 불펜 평균 자책점에서 당당히 1위.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 낮은 피안타율도 장점인데, 강재민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재민 : "올림픽에 못 간다고 해서 제 목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국가대표에 대한 제 꿈은 여전합니다. 마운드에서 최대한 제 공을 잘 던지면서 좋은 결과로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더 잘하겠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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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탈락에 좌절? 강재민 “여전히 태극마크는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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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29 21:52:35
- 수정2021-06-29 22:03:3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1/06/29/300_5221430.jpg)
[앵커]
0점대 평균자책점에도 야구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투수가 있죠.
다들 안타까움을 표현하지만 괜찮다를 반복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강재민을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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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0점대의 평균 자책점!
강재민이 미스터 제로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압도적인 구위로 올림픽 태극 마크가 눈에 보였지만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강재민/한화 : "(발표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올 시즌 전부터 올림픽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했고요. 또 올 시즌 치르면서 좀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저 스스로 많은 기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강재민 : "너무 많은 분이 위로를 해 주셔서 감사한 것은 사실인데요. 제가 위로를 받으면서 (계속) 아쉬워하기보다는요. 팀에서 맡아서 해야 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분당 회전수가 높은 슬라이더와 과감한 몸쪽 승부로 불펜 평균 자책점에서 당당히 1위.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 낮은 피안타율도 장점인데, 강재민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재민 : "올림픽에 못 간다고 해서 제 목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국가대표에 대한 제 꿈은 여전합니다. 마운드에서 최대한 제 공을 잘 던지면서 좋은 결과로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더 잘하겠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이근희
0점대 평균자책점에도 야구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투수가 있죠.
다들 안타까움을 표현하지만 괜찮다를 반복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강재민을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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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민이 미스터 제로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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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민/한화 : "(발표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올 시즌 전부터 올림픽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했고요. 또 올 시즌 치르면서 좀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저 스스로 많은 기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강재민 : "너무 많은 분이 위로를 해 주셔서 감사한 것은 사실인데요. 제가 위로를 받으면서 (계속) 아쉬워하기보다는요. 팀에서 맡아서 해야 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분당 회전수가 높은 슬라이더와 과감한 몸쪽 승부로 불펜 평균 자책점에서 당당히 1위.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 낮은 피안타율도 장점인데, 강재민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재민 : "올림픽에 못 간다고 해서 제 목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국가대표에 대한 제 꿈은 여전합니다. 마운드에서 최대한 제 공을 잘 던지면서 좋은 결과로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더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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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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