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후텁지근한 오후…저녁까지 소나기!

입력 2021.06.30 (12:18) 수정 2021.06.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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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텁지근한 날씨에 연일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녁까지 세찬 소나기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우리나라 상층에 영하 10도의 찬공기가 머물고 있어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3-40밀리미터의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녁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과 제주 산지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40밀리미터 가량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제주도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 주말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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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후텁지근한 오후…저녁까지 소나기!
    • 입력 2021-06-30 12:18:22
    • 수정2021-06-30 12:23:58
    뉴스 12
[앵커]

후텁지근한 날씨에 연일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녁까지 세찬 소나기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우리나라 상층에 영하 10도의 찬공기가 머물고 있어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3-40밀리미터의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녁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과 제주 산지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40밀리미터 가량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제주도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 주말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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