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완주 비롯 전국 12곳서 ‘청년마을’ 지원

입력 2021.06.30 (21:50) 수정 2021.06.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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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위기가 커지고 있는 지역에서 청년들이 창업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마을'이 완주군 등 전국 12곳에서 운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30일) 완주 고산 미소시장에서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을 열고, 전국의 12개 청년마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마을은 완주군 고산면을 비롯해 부산 동구 초량동, 인천 강화군 강화읍 등 12곳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 만들기와 주거 개선 등을 위해 마을별로 5억 원이 지원됩니다.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 : "지역 활력의 해법이 청년에 있다고 보고, 4년 차를 맞고 있는 청년마을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등 청년 중심의 지역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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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완주 비롯 전국 12곳서 ‘청년마을’ 지원
    • 입력 2021-06-30 21:50:15
    • 수정2021-06-30 22:13:22
    뉴스9(전주)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위기가 커지고 있는 지역에서 청년들이 창업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마을'이 완주군 등 전국 12곳에서 운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30일) 완주 고산 미소시장에서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을 열고, 전국의 12개 청년마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마을은 완주군 고산면을 비롯해 부산 동구 초량동, 인천 강화군 강화읍 등 12곳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 만들기와 주거 개선 등을 위해 마을별로 5억 원이 지원됩니다.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 : "지역 활력의 해법이 청년에 있다고 보고, 4년 차를 맞고 있는 청년마을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등 청년 중심의 지역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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