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무단 배출’ 여수산단 전수조사 필요”

입력 2021.07.02 (19:35) 수정 2021.07.02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산단 내 업체 5곳이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여수 환경단체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전수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이 지난 2019년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며 관계 부처와 환경단체, 여수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에 지난 2년간 문제해결을 위해 논의해 온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염물질 무단 배출’ 여수산단 전수조사 필요”
    • 입력 2021-07-02 19:35:04
    • 수정2021-07-02 19:41:43
    뉴스7(광주)
여수산단 내 업체 5곳이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여수 환경단체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전수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이 지난 2019년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며 관계 부처와 환경단체, 여수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에 지난 2년간 문제해결을 위해 논의해 온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