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인허가 돕겠다” 금품 받은 기자 구속

입력 2021.07.02 (19:39) 수정 2021.07.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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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대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가 경기지역 모 일간지 기자를 구속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땅 투기자들에게 "인허가 과정을 돕겠다"며 억대 언론사 광고료와 개인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전직 경찰관 한 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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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찰청, “인허가 돕겠다” 금품 받은 기자 구속
    • 입력 2021-07-02 19:39:28
    • 수정2021-07-02 19:46:03
    뉴스7(부산)
경기도 포천시 일대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가 경기지역 모 일간지 기자를 구속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땅 투기자들에게 "인허가 과정을 돕겠다"며 억대 언론사 광고료와 개인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전직 경찰관 한 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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