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생후 2주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부모에게 중형 구형
입력 2021.07.02 (19:40)
수정 2021.07.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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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태어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아들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부모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모두 생후 2주된 아이를 사망하게 하고도 진정성 있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무거운 형벌이 필요하다며, 남편 A씨에게는 무기징역을 아내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아기를 던져 두개골 골절 등을 일으켜 숨지게 하고, B씨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최후 변론에서 A씨는 죄송하다는 말만 짧게 남겼고, B씨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모두 생후 2주된 아이를 사망하게 하고도 진정성 있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무거운 형벌이 필요하다며, 남편 A씨에게는 무기징역을 아내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아기를 던져 두개골 골절 등을 일으켜 숨지게 하고, B씨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최후 변론에서 A씨는 죄송하다는 말만 짧게 남겼고, B씨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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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생후 2주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부모에게 중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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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2 19:40:20
- 수정2021-07-02 19:56:34
전주지검은 태어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아들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부모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모두 생후 2주된 아이를 사망하게 하고도 진정성 있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무거운 형벌이 필요하다며, 남편 A씨에게는 무기징역을 아내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아기를 던져 두개골 골절 등을 일으켜 숨지게 하고, B씨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최후 변론에서 A씨는 죄송하다는 말만 짧게 남겼고, B씨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모두 생후 2주된 아이를 사망하게 하고도 진정성 있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무거운 형벌이 필요하다며, 남편 A씨에게는 무기징역을 아내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아기를 던져 두개골 골절 등을 일으켜 숨지게 하고, B씨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최후 변론에서 A씨는 죄송하다는 말만 짧게 남겼고, B씨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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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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