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일방적 예식 취소 통보…“예비부부 피해”

입력 2021.07.02 (23:09) 수정 2021.07.09 (2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건물에 입주한 중구의 한 웨딩홀이 결혼식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예비부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웨딩홀 사업자 교체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간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올해 하반기 결혼식 예약이 대거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웨딩홀측에서 별다른 공지가 없다가 뒤늦게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통보해 와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웨딩홀, 일방적 예식 취소 통보…“예비부부 피해”
    • 입력 2021-07-02 23:09:09
    • 수정2021-07-09 23:18:53
    뉴스9(울산)
울산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건물에 입주한 중구의 한 웨딩홀이 결혼식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예비부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웨딩홀 사업자 교체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간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올해 하반기 결혼식 예약이 대거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웨딩홀측에서 별다른 공지가 없다가 뒤늦게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통보해 와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