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심 3건 수사의뢰 외

입력 2021.07.05 (19:26) 수정 2021.07.05 (1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의 공직자 가운데 부동산 투기 의심이 드는 3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가 밝힌 경찰 수사 의뢰 대상은 순천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순천시 공무원 1명 6필지, 광양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광양시 3명 1필지, 여수 경도 관광단지 관련 전남개발공사 임직원 1명 2필지 등입니다.

전남경찰청 ‘국고보조금 전용’…진도군청 압수수색

전남경찰청이 급수선 건조와 관련해 진도군청에 수사관을 파견해 군청 기획예산과와 진도항만개발과 등 5개 부서에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16년 급수선 건조비로 받은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 40억원 중 27억 원을 투입해 차도선 여객선을 건조하는 데 사용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버스회사 경영 실태 철저 분석 ”

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가 태원과 유진여객의 경영 실태 등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늘 목포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달중에 전문조사원이 참여하는 면접조사 형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시민 참여단을 구성해 2차례에에 걸쳐 시민토론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목포 산정동 대성당 준대성전 지정 미사 열려

목포 산정동 대성당의 준대성전 지정을 기념하는 기념 미사가 목포 대성당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미사는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주한 교황 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박지원 국정원장, 김원이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전남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심 3건 수사의뢰 외
    • 입력 2021-07-05 19:26:29
    • 수정2021-07-05 19:38:46
    뉴스7(광주)
전남의 공직자 가운데 부동산 투기 의심이 드는 3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가 밝힌 경찰 수사 의뢰 대상은 순천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순천시 공무원 1명 6필지, 광양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광양시 3명 1필지, 여수 경도 관광단지 관련 전남개발공사 임직원 1명 2필지 등입니다.

전남경찰청 ‘국고보조금 전용’…진도군청 압수수색

전남경찰청이 급수선 건조와 관련해 진도군청에 수사관을 파견해 군청 기획예산과와 진도항만개발과 등 5개 부서에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16년 급수선 건조비로 받은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 40억원 중 27억 원을 투입해 차도선 여객선을 건조하는 데 사용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버스회사 경영 실태 철저 분석 ”

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가 태원과 유진여객의 경영 실태 등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늘 목포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달중에 전문조사원이 참여하는 면접조사 형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시민 참여단을 구성해 2차례에에 걸쳐 시민토론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목포 산정동 대성당 준대성전 지정 미사 열려

목포 산정동 대성당의 준대성전 지정을 기념하는 기념 미사가 목포 대성당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미사는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주한 교황 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박지원 국정원장, 김원이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