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완주군민 ‘식료품비·주거비’ ↑, ‘교통비’↓

입력 2021.07.05 (19:52) 수정 2021.07.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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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지난해 완주군민들은 식료품비와 주거비 지출이 많이 늘어난 반면 교통비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천20년 완주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완주군민의 지난해 월평균 생활비는 백만 원 이하인 저소비 계층이 30.1퍼센트, 3백만 원 이상 고소비 계층은 21.7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식료품비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6.2퍼센트 증가한 평균 47만 6천 원이었고, 주거비용은 19.3퍼센트 증가한 27만 5천 원, 반면 교통비는 5.4퍼센트 감소한 22만 3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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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속 완주군민 ‘식료품비·주거비’ ↑, ‘교통비’↓
    • 입력 2021-07-05 19:52:41
    • 수정2021-07-05 20:06:21
    뉴스7(전주)
코로나19 속 지난해 완주군민들은 식료품비와 주거비 지출이 많이 늘어난 반면 교통비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천20년 완주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완주군민의 지난해 월평균 생활비는 백만 원 이하인 저소비 계층이 30.1퍼센트, 3백만 원 이상 고소비 계층은 21.7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식료품비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6.2퍼센트 증가한 평균 47만 6천 원이었고, 주거비용은 19.3퍼센트 증가한 27만 5천 원, 반면 교통비는 5.4퍼센트 감소한 22만 3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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