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7.06 (12:04) 수정 2021.07.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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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비 피해 속출…1명 사망, 주택 4채 매몰

장맛비가 쏟아진 광주 전남에서 주택 침수와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주택 4채가 매몰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나주시 영산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로 높아졌습니다.

전남·경남 시간당 최고 80mm…최고 200mm 더 온다

전남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8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에는 오늘 최고 200mm의 비가 예보돼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신규 확진 나흘째 700명대…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증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6명으로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증가 폭이 매주 2배씩 커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천 초등학교 23명 집단감염…3천 명 전수검사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2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지난주 학생들이 단체 체육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은 학생과 가족 등 3천 명에 대해 선제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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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7-06 1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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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비 피해 속출…1명 사망, 주택 4채 매몰

장맛비가 쏟아진 광주 전남에서 주택 침수와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주택 4채가 매몰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나주시 영산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로 높아졌습니다.

전남·경남 시간당 최고 80mm…최고 200mm 더 온다

전남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8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에는 오늘 최고 200mm의 비가 예보돼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신규 확진 나흘째 700명대…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증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6명으로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증가 폭이 매주 2배씩 커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천 초등학교 23명 집단감염…3천 명 전수검사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2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지난주 학생들이 단체 체육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은 학생과 가족 등 3천 명에 대해 선제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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