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만에 파리에 돌아온 미국인 관광객들

입력 2021.07.06 (12:53) 수정 2021.07.06 (1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파리 시내를 누비는 이들은 파리 사람이 아닌 미국인 관광객들입니다.

에펠탑, 몽마르트르 언덕 같은 파리 시내 곳곳의 명소와 상점, 박물관 등에 최근 미국 관광객들이 돌아왔습니다.

유럽연합이 지난달 중순 무렵부터 미국인의 자유로운 역내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PCR 검사 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관광 목적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시바크/미국인 관광객 : "우리가 처음으로 다시 파리 여행을 온 미국인 여행객들일 것 같은데요.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찾는 미국인들은 한 해 400만 명이 훌쩍 넘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1년 반 만에야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피아팔리/미국인 관광객 : "지난해부터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파리에 다시 오게 돼 정말 좋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자 프랑스는 관광업과 서비스업 등이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년 반 만에 파리에 돌아온 미국인 관광객들
    • 입력 2021-07-06 12:52:59
    • 수정2021-07-06 12:56:32
    뉴스 12
자전거를 타고 파리 시내를 누비는 이들은 파리 사람이 아닌 미국인 관광객들입니다.

에펠탑, 몽마르트르 언덕 같은 파리 시내 곳곳의 명소와 상점, 박물관 등에 최근 미국 관광객들이 돌아왔습니다.

유럽연합이 지난달 중순 무렵부터 미국인의 자유로운 역내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PCR 검사 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관광 목적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시바크/미국인 관광객 : "우리가 처음으로 다시 파리 여행을 온 미국인 여행객들일 것 같은데요.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찾는 미국인들은 한 해 400만 명이 훌쩍 넘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1년 반 만에야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피아팔리/미국인 관광객 : "지난해부터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파리에 다시 오게 돼 정말 좋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자 프랑스는 관광업과 서비스업 등이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