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 신북 낮 최고 기온 33.5도…영서 내륙 대부분 무더위 외

오늘 강원 영서 내륙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 신북이 33.5도로 가장 높았고 화천 33.3, 홍천 32.8, 양구 32.7, 횡성 청일 32도를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져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철원군, 43번 국도 환경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 개최

철원군이 오늘(8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포천 송정검문소에서 신철원 방향 3㎞ 구간'에 대한 43번 국도 환경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보고회에서 용역사 관계자는 도로 인근 축산 농가의 악취 저감 방안과 노후한 도로 시설물 변경 등을 제시했습니다.

춘천 삼악산 로프웨이 요금 23,000원~28,000원 전망

춘천시는 삼악산 로프웨이 왕복 이용 요금을 일반형은 23,000원, 바닥유리형은 28,000원으로 하는 방안에 대해 운영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이달 말부터 로프웨이 시험운행을 거쳐 올해 9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원도교육청, 특별수업 교실 102개 시설 개선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31억여 원을 들여, 과학실과 기술실, 음악실 등 강원도 내 학교의 특별수업 교실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합니다.

개선 대상 시설은 76개 학교의 교실 102개로, 소요되는 예산은 31억 5천 5백만여 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