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조 “간호직 공무원 사망은 사회적 타살”

입력 2021.07.08 (19:45) 수정 2021.07.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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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 방역 업무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 사건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진상조사 보고서를 내고 매주 80시간 가까운 업무 시간과 업무 가중으로 해당 공무원이 사망 직전까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해당 공무원의 순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동구청과 부산시에 입장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에 대비한 현장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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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공무원노조 “간호직 공무원 사망은 사회적 타살”
    • 입력 2021-07-08 19:45:57
    • 수정2021-07-08 19:54:54
    뉴스7(부산)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 방역 업무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 사건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진상조사 보고서를 내고 매주 80시간 가까운 업무 시간과 업무 가중으로 해당 공무원이 사망 직전까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해당 공무원의 순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동구청과 부산시에 입장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에 대비한 현장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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