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강화 조처 적용

입력 2021.07.09 (19:36) 수정 2021.07.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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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급증하는 데 더해 수도권에서 오는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부산시 방역당국이 당장 내일부터 강화된 방역 조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6일간 현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한 사적 모임 금지 기준을 오후 6시까지만 적용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는 최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강화했습니다.

또,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 모임 인원수 제외 등의 혜택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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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내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강화 조처 적용
    • 입력 2021-07-09 19:36:22
    • 수정2021-07-09 19:47:06
    뉴스7(부산)
확진자가 급증하는 데 더해 수도권에서 오는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부산시 방역당국이 당장 내일부터 강화된 방역 조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6일간 현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한 사적 모임 금지 기준을 오후 6시까지만 적용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는 최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강화했습니다.

또,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 모임 인원수 제외 등의 혜택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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