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검사 행렬 이어져…선별진료소 운영 확대
입력 2021.07.10 (21:03)
수정 2021.07.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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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진료소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이럴 것 같아서, 진료소를 곳곳에 더 추가하고, 현장 인력도 더 많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 아침부터 선별 진료소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쉴틈 없이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진들.
치솟은 검사 수요에 본격적인 더위는 의료진을 더 힘들게 합니다.
[강미숙/서울 노원구보건소 의무팀장 : "평시에는 950건을 했는데 요즘은 1,10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장기간 운영하고 폭염이 있다보니까 직원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검사 건수가 폭증하면서 1일 검사 건수는, 최근 계속 늘어 12만 명을 넘겼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따지는 '양성률'은 하루 만에 3.18%에서 3.68%로 상승했습니다.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찾아가는 선별 진료소'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모레(12일)부터 목동 학원가와 청계광장 등 5곳에 선별 진료소가 추가로 마련됩니다.
이와 별개로 25개 자치구마다 임시 선별 검사소가 한 곳씩 더 생깁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어제 : "서울시에서 모든 자치구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설치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진행할 예정이고..."]
서울시는 중대본과 협의해 역학 조사 인력 108명을 현장에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김정은/영상 편집:사명환/그래픽:김석훈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진료소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이럴 것 같아서, 진료소를 곳곳에 더 추가하고, 현장 인력도 더 많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 아침부터 선별 진료소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쉴틈 없이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진들.
치솟은 검사 수요에 본격적인 더위는 의료진을 더 힘들게 합니다.
[강미숙/서울 노원구보건소 의무팀장 : "평시에는 950건을 했는데 요즘은 1,10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장기간 운영하고 폭염이 있다보니까 직원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검사 건수가 폭증하면서 1일 검사 건수는, 최근 계속 늘어 12만 명을 넘겼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따지는 '양성률'은 하루 만에 3.18%에서 3.68%로 상승했습니다.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찾아가는 선별 진료소'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모레(12일)부터 목동 학원가와 청계광장 등 5곳에 선별 진료소가 추가로 마련됩니다.
이와 별개로 25개 자치구마다 임시 선별 검사소가 한 곳씩 더 생깁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어제 : "서울시에서 모든 자치구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설치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진행할 예정이고..."]
서울시는 중대본과 협의해 역학 조사 인력 108명을 현장에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김정은/영상 편집:사명환/그래픽: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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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도 검사 행렬 이어져…선별진료소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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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0 2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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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진료소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이럴 것 같아서, 진료소를 곳곳에 더 추가하고, 현장 인력도 더 많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 아침부터 선별 진료소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쉴틈 없이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진들.
치솟은 검사 수요에 본격적인 더위는 의료진을 더 힘들게 합니다.
[강미숙/서울 노원구보건소 의무팀장 : "평시에는 950건을 했는데 요즘은 1,10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장기간 운영하고 폭염이 있다보니까 직원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검사 건수가 폭증하면서 1일 검사 건수는, 최근 계속 늘어 12만 명을 넘겼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따지는 '양성률'은 하루 만에 3.18%에서 3.68%로 상승했습니다.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찾아가는 선별 진료소'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모레(12일)부터 목동 학원가와 청계광장 등 5곳에 선별 진료소가 추가로 마련됩니다.
이와 별개로 25개 자치구마다 임시 선별 검사소가 한 곳씩 더 생깁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어제 : "서울시에서 모든 자치구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설치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진행할 예정이고..."]
서울시는 중대본과 협의해 역학 조사 인력 108명을 현장에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김정은/영상 편집:사명환/그래픽:김석훈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진료소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이럴 것 같아서, 진료소를 곳곳에 더 추가하고, 현장 인력도 더 많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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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부터 선별 진료소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쉴틈 없이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진들.
치솟은 검사 수요에 본격적인 더위는 의료진을 더 힘들게 합니다.
[강미숙/서울 노원구보건소 의무팀장 : "평시에는 950건을 했는데 요즘은 1,10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장기간 운영하고 폭염이 있다보니까 직원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검사 건수가 폭증하면서 1일 검사 건수는, 최근 계속 늘어 12만 명을 넘겼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따지는 '양성률'은 하루 만에 3.18%에서 3.68%로 상승했습니다.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찾아가는 선별 진료소'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모레(12일)부터 목동 학원가와 청계광장 등 5곳에 선별 진료소가 추가로 마련됩니다.
이와 별개로 25개 자치구마다 임시 선별 검사소가 한 곳씩 더 생깁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어제 : "서울시에서 모든 자치구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설치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진행할 예정이고..."]
서울시는 중대본과 협의해 역학 조사 인력 108명을 현장에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김정은/영상 편집:사명환/그래픽: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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