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열어놓은 윤석열…최재형 “저 자체로 평가받을 것”
입력 2021.07.12 (21:41)
수정 2021.07.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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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 대선 주자들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안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평가받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고, 윤석열 전 총장은 야권 후보 중에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상황으로 지방 일정을 미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야권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생 일정으로 백반집 부부를 만나서는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실패했다며, 추경이 손실 보상에 쓰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 "노량진에도 가보니까 생선구이 하시는 분이 인건비 때문에 겨우 먹고 산다고..."]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한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부친의 삼우제를 마친 최 전 원장도 대한민국을 밝히는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며, 정치 참여를 분명히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거론되거나, 단일화 대상으로 언급되는 데 대한 입장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재형/전 감사원장 :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고, 제가 평생 살아오면서 그 사람이 잘못되는 것이 저의 이익이 되는 그러한 방식으로 살아오진 않았고."]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여부와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힘을 모아 목표를 이루는 게 정치라고 해, 입당 가능성을 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내 후보 중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에 등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박찬걸/영상편집:안영아
야권 대선 주자들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안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평가받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고, 윤석열 전 총장은 야권 후보 중에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상황으로 지방 일정을 미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야권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생 일정으로 백반집 부부를 만나서는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실패했다며, 추경이 손실 보상에 쓰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 "노량진에도 가보니까 생선구이 하시는 분이 인건비 때문에 겨우 먹고 산다고..."]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한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부친의 삼우제를 마친 최 전 원장도 대한민국을 밝히는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며, 정치 참여를 분명히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거론되거나, 단일화 대상으로 언급되는 데 대한 입장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재형/전 감사원장 :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고, 제가 평생 살아오면서 그 사람이 잘못되는 것이 저의 이익이 되는 그러한 방식으로 살아오진 않았고."]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여부와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힘을 모아 목표를 이루는 게 정치라고 해, 입당 가능성을 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내 후보 중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에 등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박찬걸/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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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 열어놓은 윤석열…최재형 “저 자체로 평가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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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2 22:28:47
[앵커]
야권 대선 주자들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안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평가받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고, 윤석열 전 총장은 야권 후보 중에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상황으로 지방 일정을 미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야권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생 일정으로 백반집 부부를 만나서는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실패했다며, 추경이 손실 보상에 쓰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 "노량진에도 가보니까 생선구이 하시는 분이 인건비 때문에 겨우 먹고 산다고..."]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한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부친의 삼우제를 마친 최 전 원장도 대한민국을 밝히는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며, 정치 참여를 분명히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거론되거나, 단일화 대상으로 언급되는 데 대한 입장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재형/전 감사원장 :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고, 제가 평생 살아오면서 그 사람이 잘못되는 것이 저의 이익이 되는 그러한 방식으로 살아오진 않았고."]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여부와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힘을 모아 목표를 이루는 게 정치라고 해, 입당 가능성을 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내 후보 중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에 등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박찬걸/영상편집:안영아
야권 대선 주자들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안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평가받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고, 윤석열 전 총장은 야권 후보 중에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상황으로 지방 일정을 미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야권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생 일정으로 백반집 부부를 만나서는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실패했다며, 추경이 손실 보상에 쓰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 "노량진에도 가보니까 생선구이 하시는 분이 인건비 때문에 겨우 먹고 산다고..."]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한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부친의 삼우제를 마친 최 전 원장도 대한민국을 밝히는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며, 정치 참여를 분명히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거론되거나, 단일화 대상으로 언급되는 데 대한 입장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재형/전 감사원장 :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고, 제가 평생 살아오면서 그 사람이 잘못되는 것이 저의 이익이 되는 그러한 방식으로 살아오진 않았고."]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여부와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힘을 모아 목표를 이루는 게 정치라고 해, 입당 가능성을 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내 후보 중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에 등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박찬걸/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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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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