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장 사퇴·진상 조사”…“노사 공동 조사”

입력 2021.07.13 (19:43) 수정 2021.07.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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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숨진 청소노동자에 대한 학교 측의 갑질 주장을 '피해자 흉내'라며 반박했던 학생처장의 보직 사퇴를 수리하고 후속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오 총장은 오늘 입장문에서 숨진 청소노동자의 산업재해 신청에 성실히 협조하고 서울대 인권센터 조사 결과에 따라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면 적극 조치하겠다면서 청소노동자 근무 환경 등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서울대 인권센터 조사는 사실상의 '셀프 조사'라며 노사 공동 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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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처장 사퇴·진상 조사”…“노사 공동 조사”
    • 입력 2021-07-13 19:43:13
    • 수정2021-07-13 1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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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숨진 청소노동자에 대한 학교 측의 갑질 주장을 '피해자 흉내'라며 반박했던 학생처장의 보직 사퇴를 수리하고 후속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오 총장은 오늘 입장문에서 숨진 청소노동자의 산업재해 신청에 성실히 협조하고 서울대 인권센터 조사 결과에 따라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면 적극 조치하겠다면서 청소노동자 근무 환경 등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서울대 인권센터 조사는 사실상의 '셀프 조사'라며 노사 공동 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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