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남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군요.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고요.
[답변]
네, 오후 3시 10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의 마을 인근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충격에 불까지 나면서 비행기 기체가 완전히 파손됐는데 탑승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추락 장소는 민가와 불과 10여 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민간 항공 교육업체 소속으로 사고 직전 인근 비행장에서 비행 교육 차 이륙했는데 1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에는 울산에서 숲 체험을 나선 유치원생 20여 명과 교사 1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숲체험 활동에 나섰다가 벌떼의 공격을 받은 건데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전부 경상으로 확인됐습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얼음 찜질을 하며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중요합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2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요.
불은 주변의 다른 펜션과 음식점까지 번진 뒤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남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군요.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고요.
[답변]
네, 오후 3시 10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의 마을 인근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충격에 불까지 나면서 비행기 기체가 완전히 파손됐는데 탑승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추락 장소는 민가와 불과 10여 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민간 항공 교육업체 소속으로 사고 직전 인근 비행장에서 비행 교육 차 이륙했는데 1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에는 울산에서 숲 체험을 나선 유치원생 20여 명과 교사 1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숲체험 활동에 나섰다가 벌떼의 공격을 받은 건데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전부 경상으로 확인됐습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얼음 찜질을 하며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중요합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2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요.
불은 주변의 다른 펜션과 음식점까지 번진 뒤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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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1-07-14 00:11:50
- 수정2021-07-14 00:15:44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남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군요.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고요.
[답변]
네, 오후 3시 10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의 마을 인근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충격에 불까지 나면서 비행기 기체가 완전히 파손됐는데 탑승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추락 장소는 민가와 불과 10여 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민간 항공 교육업체 소속으로 사고 직전 인근 비행장에서 비행 교육 차 이륙했는데 1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에는 울산에서 숲 체험을 나선 유치원생 20여 명과 교사 1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숲체험 활동에 나섰다가 벌떼의 공격을 받은 건데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전부 경상으로 확인됐습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얼음 찜질을 하며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중요합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2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요.
불은 주변의 다른 펜션과 음식점까지 번진 뒤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남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군요.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고요.
[답변]
네, 오후 3시 10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의 마을 인근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충격에 불까지 나면서 비행기 기체가 완전히 파손됐는데 탑승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추락 장소는 민가와 불과 10여 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민간 항공 교육업체 소속으로 사고 직전 인근 비행장에서 비행 교육 차 이륙했는데 1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에는 울산에서 숲 체험을 나선 유치원생 20여 명과 교사 1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숲체험 활동에 나섰다가 벌떼의 공격을 받은 건데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전부 경상으로 확인됐습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얼음 찜질을 하며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중요합니다.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2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요.
불은 주변의 다른 펜션과 음식점까지 번진 뒤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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