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직원, 여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입력 2021.07.14 (09:57) 수정 2021.07.14 (1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도시철도에서 만난 여성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부산교통공사 직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부산 도시철도 한 역사에서 만난 여성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한 뒤 여성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검찰 기소절차가 이뤄지면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교통공사 직원, 여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 입력 2021-07-14 09:57:53
    • 수정2021-07-14 10:44:35
    930뉴스(부산)
부산 남부경찰서는 도시철도에서 만난 여성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부산교통공사 직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부산 도시철도 한 역사에서 만난 여성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한 뒤 여성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검찰 기소절차가 이뤄지면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