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라이트월드 강제 철거 반대” 물리적 충돌 외
입력 2021.07.14 (19:30)
수정 2021.07.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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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철거를 둘러싸고 물리적 충돌이 또 발생했습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투자자와 상인 등 40여 명은 오늘, 충주시장 면담을 요청하며 충주시청을 찾았는데요.
이들은 충주시가 불합리한 약정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시청 공무원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달과 지난 4월에도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투자자 등과 시청 직원들이 물리적 갈등을 빚었는데요.
투자자 등은 충주시의 시설 철거 강제 대집행이 부당하다며 내일도, 시청에서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문을 연 충주 라이트월드는 임대료 체납과 상업 시설 재임대 등 각종 위반 사항이 불거지면서 시설 사용허가가 취소돼, 지난달 말부터 시설 강제 철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앵커]
라이트월드를 둘러싸고 갈등이 점점 격화하고 있는데요.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공개됐습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영화와 음악의 결합을 주제로, 영화제의 역대 포스터들을 역순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흑백 화면 속, 등장한 한 소녀가 스크린 속 오케스트라 단원과 만나 함께 연주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해어화〉,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고 전체 행사의 70%는 대면, 30%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피해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만 치러졌는데요.
올해는 별 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내일, 단양 지역에서 민원 상담을 위한 이동신문고가 운영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단양군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동신문고에는 권익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군 감사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생활 법률 문제나 부패 신고,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나 임금 체불 등을 현장에서 집중 상담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철거를 둘러싸고 물리적 충돌이 또 발생했습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투자자와 상인 등 40여 명은 오늘, 충주시장 면담을 요청하며 충주시청을 찾았는데요.
이들은 충주시가 불합리한 약정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시청 공무원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달과 지난 4월에도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투자자 등과 시청 직원들이 물리적 갈등을 빚었는데요.
투자자 등은 충주시의 시설 철거 강제 대집행이 부당하다며 내일도, 시청에서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문을 연 충주 라이트월드는 임대료 체납과 상업 시설 재임대 등 각종 위반 사항이 불거지면서 시설 사용허가가 취소돼, 지난달 말부터 시설 강제 철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앵커]
라이트월드를 둘러싸고 갈등이 점점 격화하고 있는데요.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공개됐습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영화와 음악의 결합을 주제로, 영화제의 역대 포스터들을 역순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흑백 화면 속, 등장한 한 소녀가 스크린 속 오케스트라 단원과 만나 함께 연주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해어화〉,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고 전체 행사의 70%는 대면, 30%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피해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만 치러졌는데요.
올해는 별 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내일, 단양 지역에서 민원 상담을 위한 이동신문고가 운영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단양군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동신문고에는 권익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군 감사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생활 법률 문제나 부패 신고,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나 임금 체불 등을 현장에서 집중 상담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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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9:30:04
- 수정2021-07-14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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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철거를 둘러싸고 물리적 충돌이 또 발생했습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투자자와 상인 등 40여 명은 오늘, 충주시장 면담을 요청하며 충주시청을 찾았는데요.
이들은 충주시가 불합리한 약정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시청 공무원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달과 지난 4월에도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투자자 등과 시청 직원들이 물리적 갈등을 빚었는데요.
투자자 등은 충주시의 시설 철거 강제 대집행이 부당하다며 내일도, 시청에서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문을 연 충주 라이트월드는 임대료 체납과 상업 시설 재임대 등 각종 위반 사항이 불거지면서 시설 사용허가가 취소돼, 지난달 말부터 시설 강제 철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앵커]
라이트월드를 둘러싸고 갈등이 점점 격화하고 있는데요.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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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공개됐습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영화와 음악의 결합을 주제로, 영화제의 역대 포스터들을 역순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흑백 화면 속, 등장한 한 소녀가 스크린 속 오케스트라 단원과 만나 함께 연주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해어화〉,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고 전체 행사의 70%는 대면, 30%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피해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만 치러졌는데요.
올해는 별 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내일, 단양 지역에서 민원 상담을 위한 이동신문고가 운영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단양군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동신문고에는 권익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군 감사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생활 법률 문제나 부패 신고,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나 임금 체불 등을 현장에서 집중 상담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철거를 둘러싸고 물리적 충돌이 또 발생했습니다.
충주 라이트월드 투자자와 상인 등 40여 명은 오늘, 충주시장 면담을 요청하며 충주시청을 찾았는데요.
이들은 충주시가 불합리한 약정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시청 공무원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달과 지난 4월에도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투자자 등과 시청 직원들이 물리적 갈등을 빚었는데요.
투자자 등은 충주시의 시설 철거 강제 대집행이 부당하다며 내일도, 시청에서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문을 연 충주 라이트월드는 임대료 체납과 상업 시설 재임대 등 각종 위반 사항이 불거지면서 시설 사용허가가 취소돼, 지난달 말부터 시설 강제 철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앵커]
라이트월드를 둘러싸고 갈등이 점점 격화하고 있는데요.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공개됐습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영화와 음악의 결합을 주제로, 영화제의 역대 포스터들을 역순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흑백 화면 속, 등장한 한 소녀가 스크린 속 오케스트라 단원과 만나 함께 연주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해어화〉,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고 전체 행사의 70%는 대면, 30%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피해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만 치러졌는데요.
올해는 별 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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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단양 지역에서 민원 상담을 위한 이동신문고가 운영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단양군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동신문고에는 권익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군 감사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생활 법률 문제나 부패 신고,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나 임금 체불 등을 현장에서 집중 상담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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