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특례시 차별 해소” 창원시장 등 1인 시위 외
입력 2021.07.14 (19:43)
수정 2021.07.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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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등 특례시 승격 대상 지자체의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이 오늘(1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역차별적인 복지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출범할 특례시가 사회복지 수급자 선정 기준에서 기본재산액이 중소도시에 묶여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국토부, 경비행기 추락 사고 본격 조사
의령경찰서는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소속 업체인 성우항공 대표를 불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가 난 경비행기가 함안의 경비행장에서 출발해 이륙 1분여 만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앞서 어제(13일) 의령군 지정면에서 성우항공 소속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 모두 숨졌습니다.
함안군, 초등생 3명 구조 이동근 씨 감사패
함안군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한 군민 이동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12일) 오후 함안 광려천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함안군은 사고가 발생한 곳을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인명 구조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거제시의회 ‘300만 원 반값 아파트’ 조사
거제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꾸려 거제시가 추진한 '300만 원대 반값 아파트 사업'의 개발이익금 정산과정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거제 300만 원대 아파트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거제시가 아파트 건립 허가가 불가능한 농림지역을 용도 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로부터 사업 터를 무상으로 기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 ‘땅밀림 우려지역’ 17곳 실태조사
경남의 땅밀림 우려 지역 17곳이 실태조사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조치가 진행됩니다.
산림청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전국의 땅밀림 우려 지역은 77곳으로, 이 가운데 20곳이 경남에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20곳 가운데 3곳은 응급복구를 마쳤고 17곳은 실태조사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해 사방사업 보강공사와 주민 안전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남 미활용 폐교 94곳…올해 29곳 활용 예정
경남에서 폐교된 뒤 활용되지 않는 학교 94곳 가운데 29곳이 올해 새로운 시설로 문을 엽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거창과 사천, 하동 등 폐교 13곳이 각 시·군에 매각돼 지역민을 위한 시설로 사용되며, 10곳은 임대, 나머지 6곳은 행복마을학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년 출범할 특례시가 사회복지 수급자 선정 기준에서 기본재산액이 중소도시에 묶여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국토부, 경비행기 추락 사고 본격 조사
의령경찰서는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소속 업체인 성우항공 대표를 불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가 난 경비행기가 함안의 경비행장에서 출발해 이륙 1분여 만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앞서 어제(13일) 의령군 지정면에서 성우항공 소속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 모두 숨졌습니다.
함안군, 초등생 3명 구조 이동근 씨 감사패
함안군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한 군민 이동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12일) 오후 함안 광려천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함안군은 사고가 발생한 곳을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인명 구조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거제시의회 ‘300만 원 반값 아파트’ 조사
거제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꾸려 거제시가 추진한 '300만 원대 반값 아파트 사업'의 개발이익금 정산과정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거제 300만 원대 아파트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거제시가 아파트 건립 허가가 불가능한 농림지역을 용도 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로부터 사업 터를 무상으로 기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 ‘땅밀림 우려지역’ 17곳 실태조사
경남의 땅밀림 우려 지역 17곳이 실태조사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조치가 진행됩니다.
산림청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전국의 땅밀림 우려 지역은 77곳으로, 이 가운데 20곳이 경남에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20곳 가운데 3곳은 응급복구를 마쳤고 17곳은 실태조사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해 사방사업 보강공사와 주민 안전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남 미활용 폐교 94곳…올해 29곳 활용 예정
경남에서 폐교된 뒤 활용되지 않는 학교 94곳 가운데 29곳이 올해 새로운 시설로 문을 엽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거창과 사천, 하동 등 폐교 13곳이 각 시·군에 매각돼 지역민을 위한 시설로 사용되며, 10곳은 임대, 나머지 6곳은 행복마을학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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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4 20:23:08
창원시 등 특례시 승격 대상 지자체의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이 오늘(1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역차별적인 복지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출범할 특례시가 사회복지 수급자 선정 기준에서 기본재산액이 중소도시에 묶여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국토부, 경비행기 추락 사고 본격 조사
의령경찰서는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소속 업체인 성우항공 대표를 불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가 난 경비행기가 함안의 경비행장에서 출발해 이륙 1분여 만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앞서 어제(13일) 의령군 지정면에서 성우항공 소속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 모두 숨졌습니다.
함안군, 초등생 3명 구조 이동근 씨 감사패
함안군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한 군민 이동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12일) 오후 함안 광려천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함안군은 사고가 발생한 곳을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인명 구조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거제시의회 ‘300만 원 반값 아파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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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300만 원대 아파트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거제시가 아파트 건립 허가가 불가능한 농림지역을 용도 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로부터 사업 터를 무상으로 기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 ‘땅밀림 우려지역’ 17곳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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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곳 가운데 3곳은 응급복구를 마쳤고 17곳은 실태조사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해 사방사업 보강공사와 주민 안전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남 미활용 폐교 94곳…올해 29곳 활용 예정
경남에서 폐교된 뒤 활용되지 않는 학교 94곳 가운데 29곳이 올해 새로운 시설로 문을 엽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거창과 사천, 하동 등 폐교 13곳이 각 시·군에 매각돼 지역민을 위한 시설로 사용되며, 10곳은 임대, 나머지 6곳은 행복마을학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년 출범할 특례시가 사회복지 수급자 선정 기준에서 기본재산액이 중소도시에 묶여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국토부, 경비행기 추락 사고 본격 조사
의령경찰서는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소속 업체인 성우항공 대표를 불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가 난 경비행기가 함안의 경비행장에서 출발해 이륙 1분여 만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앞서 어제(13일) 의령군 지정면에서 성우항공 소속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 모두 숨졌습니다.
함안군, 초등생 3명 구조 이동근 씨 감사패
함안군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한 군민 이동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12일) 오후 함안 광려천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함안군은 사고가 발생한 곳을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인명 구조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거제시의회 ‘300만 원 반값 아파트’ 조사
거제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꾸려 거제시가 추진한 '300만 원대 반값 아파트 사업'의 개발이익금 정산과정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거제 300만 원대 아파트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거제시가 아파트 건립 허가가 불가능한 농림지역을 용도 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로부터 사업 터를 무상으로 기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 ‘땅밀림 우려지역’ 17곳 실태조사
경남의 땅밀림 우려 지역 17곳이 실태조사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조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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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곳 가운데 3곳은 응급복구를 마쳤고 17곳은 실태조사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해 사방사업 보강공사와 주민 안전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남 미활용 폐교 94곳…올해 29곳 활용 예정
경남에서 폐교된 뒤 활용되지 않는 학교 94곳 가운데 29곳이 올해 새로운 시설로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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