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온열 환자 잇따라…긴급 이송 16명
입력 2021.07.14 (21:52)
수정 2021.07.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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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지난 13일) 오후 4시쯤 충주시 봉방동에서 86살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체온은 39도까지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충주시 용관동에서도 밭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88살 남성이 열사병 진단을 받는 등 무더위 속 온열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충북소방본부가 온열 질환으로 긴급 이송한 환자는 어제까지 모두 16명입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체온은 39도까지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충주시 용관동에서도 밭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88살 남성이 열사병 진단을 받는 등 무더위 속 온열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충북소방본부가 온열 질환으로 긴급 이송한 환자는 어제까지 모두 1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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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 온열 환자 잇따라…긴급 이송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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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21:52:10
- 수정2021-07-14 22:00:55

어제(지난 13일) 오후 4시쯤 충주시 봉방동에서 86살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체온은 39도까지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충주시 용관동에서도 밭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88살 남성이 열사병 진단을 받는 등 무더위 속 온열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충북소방본부가 온열 질환으로 긴급 이송한 환자는 어제까지 모두 16명입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체온은 39도까지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충주시 용관동에서도 밭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88살 남성이 열사병 진단을 받는 등 무더위 속 온열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충북소방본부가 온열 질환으로 긴급 이송한 환자는 어제까지 모두 1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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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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