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 없는’ 장애 산악인, 17일 히말라야 14좌 완등 예정

입력 2021.07.14 (22:07) 수정 2021.07.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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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 씨가 오는 17일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 완등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홍빈 씨를 비롯한 등반대는 지난달 28일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8,047m의 브로드피크에서 베이스 캠프를 구축했습니다.

KBS 촬영 스태프도 합류한 등반대는 오는 17일 정상을 밟는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등정에 성공하면 김홍빈 씨는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모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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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 손가락 없는’ 장애 산악인, 17일 히말라야 14좌 완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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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7-14 2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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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 씨가 오는 17일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 완등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홍빈 씨를 비롯한 등반대는 지난달 28일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8,047m의 브로드피크에서 베이스 캠프를 구축했습니다.

KBS 촬영 스태프도 합류한 등반대는 오는 17일 정상을 밟는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등정에 성공하면 김홍빈 씨는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모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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