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수광양항특위 ‘컨 선사 공동행위 과징금 반대’ 외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특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3개 국내외 정기 컨테이너 선사들의 동남아 항로 해상운임 담합과 관련해 과징금 부과를 예고해 해운산업의 불황과 수출입 물류에 피해가 예상된다며 해운법 29조에도 인정돼 있는 해운선사 간 공동행위의 특수성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소방지부’ 출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소방지부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소방지부는 출범선언문에서 “공정한 인사제도 도입과 수당 현실화, 근무체제 변경 등 5대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앞장 설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 수재민에 구호물품·성금 전달

광주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박스 ‘사랑꾸러미’ 천 개를 전라남도에 전달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가 최근 집중호우로 재산피해가 발생한 해남과 진도군에 수재민 구호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