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요구’ 전직 경찰 2명, 1심에서 중형

입력 2021.07.15 (19:45) 수정 2021.07.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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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은 사건 관계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A 씨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억 원을, 전직 경찰 B 씨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전·현직 경찰관 신분을 악용해 뇌물을 요구한 행위는 사회적 비난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당시 현직 경찰이던 A 씨와 전직 경찰 B 씨는 사건 관계인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급 외제 차를 요구하는 등 뇌물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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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 요구’ 전직 경찰 2명, 1심에서 중형
    • 입력 2021-07-15 19:45:53
    • 수정2021-07-15 21:05:38
    뉴스7(전주)
전주지법은 사건 관계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A 씨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억 원을, 전직 경찰 B 씨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전·현직 경찰관 신분을 악용해 뇌물을 요구한 행위는 사회적 비난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당시 현직 경찰이던 A 씨와 전직 경찰 B 씨는 사건 관계인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급 외제 차를 요구하는 등 뇌물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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