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형 vs 도쿄리 ‘내가 올림픽 중원사령관’
입력 2021.07.15 (21:55)
수정 2021.07.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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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 바로 중원 사령관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입니다.
'막내형' 이강인과 '도쿄리' 이동경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대표팀 경합 포지션을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김학범 감독의 4-2-3-1 포메이션. 중원 사령관을 놓고 이동경과 이강인이 경합 중입니다.
이동경의 강점은 골결정력입니다.
아르헨티나전 환상골 등 이동경은 김학범호의 해결사입니다.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8강전 프리킥 극장골.
4강전에서도 왼발 쐐기골이 일품이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총 10골을 터트려, 팀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이동경 :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라고 말씀해주셨고, 거리가 멀어도 슈팅을 많이 시도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20세 이하 월드컵 MVP 이강인의 강점은 긴 거리 패스와 정확한 킥 능력입니다.
왼발 중거리슛은 답답한 흐름을 한방에 바꿔줄 무기입니다.
둘 다 왼발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스피드와 넓은 시야 등 스타일이 다릅니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한번씩 선발로 나섰고, 출전 시간은 이강인이 약간 앞섭니다.
[이강인 : "매 순간 들어갈 때마다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도 경쟁이 치열한데, 이동준과 엄원상 둘 다 스피드와 골결정력이 탁월합니다.
왼쪽 날개 권창훈과 송민규, 또 양쪽 측면 수비 역시 경합지입니다.
단기전 체력 소모가 많은 올림픽 일정을 감안할 때 팔색조 전술가 김학범 감독이 다양한 선수를 두루 기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 바로 중원 사령관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입니다.
'막내형' 이강인과 '도쿄리' 이동경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대표팀 경합 포지션을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김학범 감독의 4-2-3-1 포메이션. 중원 사령관을 놓고 이동경과 이강인이 경합 중입니다.
이동경의 강점은 골결정력입니다.
아르헨티나전 환상골 등 이동경은 김학범호의 해결사입니다.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8강전 프리킥 극장골.
4강전에서도 왼발 쐐기골이 일품이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총 10골을 터트려, 팀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이동경 :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라고 말씀해주셨고, 거리가 멀어도 슈팅을 많이 시도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20세 이하 월드컵 MVP 이강인의 강점은 긴 거리 패스와 정확한 킥 능력입니다.
왼발 중거리슛은 답답한 흐름을 한방에 바꿔줄 무기입니다.
둘 다 왼발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스피드와 넓은 시야 등 스타일이 다릅니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한번씩 선발로 나섰고, 출전 시간은 이강인이 약간 앞섭니다.
[이강인 : "매 순간 들어갈 때마다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도 경쟁이 치열한데, 이동준과 엄원상 둘 다 스피드와 골결정력이 탁월합니다.
왼쪽 날개 권창훈과 송민규, 또 양쪽 측면 수비 역시 경합지입니다.
단기전 체력 소모가 많은 올림픽 일정을 감안할 때 팔색조 전술가 김학범 감독이 다양한 선수를 두루 기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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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5 21:55:25
- 수정2021-07-15 22:03:10

[앵커]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 바로 중원 사령관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입니다.
'막내형' 이강인과 '도쿄리' 이동경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대표팀 경합 포지션을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김학범 감독의 4-2-3-1 포메이션. 중원 사령관을 놓고 이동경과 이강인이 경합 중입니다.
이동경의 강점은 골결정력입니다.
아르헨티나전 환상골 등 이동경은 김학범호의 해결사입니다.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8강전 프리킥 극장골.
4강전에서도 왼발 쐐기골이 일품이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총 10골을 터트려, 팀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이동경 :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라고 말씀해주셨고, 거리가 멀어도 슈팅을 많이 시도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20세 이하 월드컵 MVP 이강인의 강점은 긴 거리 패스와 정확한 킥 능력입니다.
왼발 중거리슛은 답답한 흐름을 한방에 바꿔줄 무기입니다.
둘 다 왼발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스피드와 넓은 시야 등 스타일이 다릅니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한번씩 선발로 나섰고, 출전 시간은 이강인이 약간 앞섭니다.
[이강인 : "매 순간 들어갈 때마다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도 경쟁이 치열한데, 이동준과 엄원상 둘 다 스피드와 골결정력이 탁월합니다.
왼쪽 날개 권창훈과 송민규, 또 양쪽 측면 수비 역시 경합지입니다.
단기전 체력 소모가 많은 올림픽 일정을 감안할 때 팔색조 전술가 김학범 감독이 다양한 선수를 두루 기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 바로 중원 사령관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입니다.
'막내형' 이강인과 '도쿄리' 이동경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대표팀 경합 포지션을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김학범 감독의 4-2-3-1 포메이션. 중원 사령관을 놓고 이동경과 이강인이 경합 중입니다.
이동경의 강점은 골결정력입니다.
아르헨티나전 환상골 등 이동경은 김학범호의 해결사입니다.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8강전 프리킥 극장골.
4강전에서도 왼발 쐐기골이 일품이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총 10골을 터트려, 팀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이동경 :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라고 말씀해주셨고, 거리가 멀어도 슈팅을 많이 시도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20세 이하 월드컵 MVP 이강인의 강점은 긴 거리 패스와 정확한 킥 능력입니다.
왼발 중거리슛은 답답한 흐름을 한방에 바꿔줄 무기입니다.
둘 다 왼발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스피드와 넓은 시야 등 스타일이 다릅니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한번씩 선발로 나섰고, 출전 시간은 이강인이 약간 앞섭니다.
[이강인 : "매 순간 들어갈 때마다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도 경쟁이 치열한데, 이동준과 엄원상 둘 다 스피드와 골결정력이 탁월합니다.
왼쪽 날개 권창훈과 송민규, 또 양쪽 측면 수비 역시 경합지입니다.
단기전 체력 소모가 많은 올림픽 일정을 감안할 때 팔색조 전술가 김학범 감독이 다양한 선수를 두루 기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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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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