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골목서 차량 돌진…1명 크게 다쳐
입력 2021.07.16 (06:21)
수정 2021.07.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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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하면서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방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4거리를 건너오는 승용차 한 대.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빠른 속도로 돌진합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사무실을 들이받고 나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윤도영/목격자 :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 마쳐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까 먼지 있잖아요. 연기 같은 거. 딱 보니까 차인지도 몰랐어요."]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는 70대 여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
어제 오전 경북 경산시에서 붙잡혀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왜 살해했습니까?) ......"]
숨진 40대 남성은 투자 관련 일을 해왔는데, A 씨는 피해자의 이전 직장 동료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경북 경산으로 이동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1700세대 규모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자체 설비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갔다면서 50여 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 박장빈/영상편집:안영아/화면제공:시청자
서울의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하면서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방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4거리를 건너오는 승용차 한 대.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빠른 속도로 돌진합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사무실을 들이받고 나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윤도영/목격자 :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 마쳐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까 먼지 있잖아요. 연기 같은 거. 딱 보니까 차인지도 몰랐어요."]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는 70대 여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
어제 오전 경북 경산시에서 붙잡혀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왜 살해했습니까?) ......"]
숨진 40대 남성은 투자 관련 일을 해왔는데, A 씨는 피해자의 이전 직장 동료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경북 경산으로 이동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1700세대 규모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자체 설비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갔다면서 50여 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 박장빈/영상편집:안영아/화면제공: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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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골목서 차량 돌진…1명 크게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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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6 06:21:24
- 수정2021-07-16 07:54:40
[앵커]
서울의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하면서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방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4거리를 건너오는 승용차 한 대.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빠른 속도로 돌진합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사무실을 들이받고 나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윤도영/목격자 :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 마쳐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까 먼지 있잖아요. 연기 같은 거. 딱 보니까 차인지도 몰랐어요."]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는 70대 여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
어제 오전 경북 경산시에서 붙잡혀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왜 살해했습니까?) ......"]
숨진 40대 남성은 투자 관련 일을 해왔는데, A 씨는 피해자의 이전 직장 동료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경북 경산으로 이동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1700세대 규모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자체 설비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갔다면서 50여 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 박장빈/영상편집:안영아/화면제공:시청자
서울의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하면서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방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4거리를 건너오는 승용차 한 대.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빠른 속도로 돌진합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사무실을 들이받고 나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윤도영/목격자 :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 마쳐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까 먼지 있잖아요. 연기 같은 거. 딱 보니까 차인지도 몰랐어요."]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는 70대 여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
어제 오전 경북 경산시에서 붙잡혀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왜 살해했습니까?) ......"]
숨진 40대 남성은 투자 관련 일을 해왔는데, A 씨는 피해자의 이전 직장 동료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경북 경산으로 이동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1700세대 규모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자체 설비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갔다면서 50여 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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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창준 박장빈/영상편집:안영아/화면제공: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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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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