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폭탄테러로 최소 35명 사망…IS, 배후 자처

입력 2021.07.20 (12:31) 수정 2021.07.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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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시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폭탄 테러는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의 우헤일랏시장에서 발생했는데,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아드하’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 손님이 몰리는 가운데 테러가 발생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는 텔레그램 메신저 채널을 통해 소속 대원 한 명이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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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0 12:31:50
    • 수정2021-07-20 1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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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시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폭탄 테러는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의 우헤일랏시장에서 발생했는데,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아드하’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 손님이 몰리는 가운데 테러가 발생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는 텔레그램 메신저 채널을 통해 소속 대원 한 명이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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