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충주병원 부실 운영, 공공의료 공백 커져”

입력 2021.07.21 (21:52) 수정 2021.07.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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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는 오늘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건대 충주병원의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충주 건대병원이 대학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충북 북부권의 의료 공백이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건대 법인이 투자를 하지 않아, 병상은 300개 미만으로 줄었고 의료진의 다른 지역 유출도 심해지면서 일선에선 불법 진료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병원장 퇴진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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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 충주병원 부실 운영, 공공의료 공백 커져”
    • 입력 2021-07-21 21:52:06
    • 수정2021-07-21 21:53:51
    뉴스9(청주)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는 오늘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건대 충주병원의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충주 건대병원이 대학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충북 북부권의 의료 공백이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건대 법인이 투자를 하지 않아, 병상은 300개 미만으로 줄었고 의료진의 다른 지역 유출도 심해지면서 일선에선 불법 진료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병원장 퇴진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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