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내부정보’ 땅 투기 의혹 공무원 수사 착수

입력 2021.07.22 (21:53) 수정 2021.07.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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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부산시가 1차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로 지난 5월 수사 의뢰한 공무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이 강서구청의 중간 관리자급으로 근무할 당시 매입한 땅에 대해 개발 계획 등 내부 정보를 이용한 정황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자체 조사로 드러난 공직자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곧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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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찰청, ‘내부정보’ 땅 투기 의혹 공무원 수사 착수
    • 입력 2021-07-22 21:53:45
    • 수정2021-07-25 22:40:41
    뉴스9(부산)
부산경찰청이 부산시가 1차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로 지난 5월 수사 의뢰한 공무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이 강서구청의 중간 관리자급으로 근무할 당시 매입한 땅에 대해 개발 계획 등 내부 정보를 이용한 정황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자체 조사로 드러난 공직자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곧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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