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원주 집회 참가자 수사 착수

오늘(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원주 불법 집회 참여자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원경찰청과 원주경찰서는 이를 위해 도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7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수사 대상은 불법 집회를 강행한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입니다.

경찰은 불법 행위가 확인된 사람들에 대해선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