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펜싱에서 동메달…기대 못 미친 첫날 성적
입력 2021.07.24 (21:03)
수정 2021.07.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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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펜싱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38살 맏형 김정환이 동메달을 땄습니다.
다른 종목에선 아쉬운 대목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살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이 펜싱 첫 메달 획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오상욱 : "아쉽네요. 조금 헤맸던 것 같네요."]
2008년 베이징부터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사격 황제 진종오.
공기 권총 10m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아쇠를 당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15위로 8명만 나가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채 짙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진종오 : "오늘은 인터뷰 안 합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짜릿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둔 김원진.
패배에 좌절하는 상대 선수를 일으켜세워주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도 3장을 받아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몇달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네 펜싱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38살 맏형 김정환이 동메달을 땄습니다.
다른 종목에선 아쉬운 대목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살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이 펜싱 첫 메달 획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오상욱 : "아쉽네요. 조금 헤맸던 것 같네요."]
2008년 베이징부터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사격 황제 진종오.
공기 권총 10m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아쇠를 당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15위로 8명만 나가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채 짙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진종오 : "오늘은 인터뷰 안 합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짜릿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둔 김원진.
패배에 좌절하는 상대 선수를 일으켜세워주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도 3장을 받아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몇달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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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24 21:14:39
[앵커]
네 펜싱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38살 맏형 김정환이 동메달을 땄습니다.
다른 종목에선 아쉬운 대목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살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이 펜싱 첫 메달 획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오상욱 : "아쉽네요. 조금 헤맸던 것 같네요."]
2008년 베이징부터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사격 황제 진종오.
공기 권총 10m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아쇠를 당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15위로 8명만 나가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채 짙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진종오 : "오늘은 인터뷰 안 합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짜릿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둔 김원진.
패배에 좌절하는 상대 선수를 일으켜세워주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도 3장을 받아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몇달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네 펜싱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38살 맏형 김정환이 동메달을 땄습니다.
다른 종목에선 아쉬운 대목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살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이 펜싱 첫 메달 획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오상욱 : "아쉽네요. 조금 헤맸던 것 같네요."]
2008년 베이징부터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사격 황제 진종오.
공기 권총 10m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아쇠를 당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15위로 8명만 나가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채 짙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진종오 : "오늘은 인터뷰 안 합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짜릿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둔 김원진.
패배에 좌절하는 상대 선수를 일으켜세워주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도 3장을 받아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몇달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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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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