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치매 전담 시설 확충…환자 증가 대비

입력 2021.07.28 (07:38) 수정 2021.07.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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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민간 노인 요양시설의 시설을 확충해 늘어나는 치매 환자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관촌면 소재지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3곳의 민간 노인 요양시설을 치매 전담형 노인시설로 증개축합니다.

12억 7천만 원을 들여 '지리산 노인복지센터'와 '남원 소망의 문', '포도원'의 치매 전담 시설을 확충해 백여 명의 환자를 더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치매 전담 시설은 침실 면적이 넓고 거실 등이 마련돼 치매 환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점숙/남원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담당 : "치매 전문요양시설 증·개축 지원으로 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의 안심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은 관촌면 소재지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촌면 소재지 1.7킬로미터 구간에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땅에 묻습니다.

다음 달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두성/임실군 도시토목 팀장 :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사고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은 버스 터미널의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연장했습니다.

그동안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것을 밤 9시까지 늘려 방문객들이 관광정보를 얻고 쉼터로도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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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치매 전담 시설 확충…환자 증가 대비
    • 입력 2021-07-28 07:38:53
    • 수정2021-07-28 08:07:47
    뉴스광장(전주)
[앵커]

남원시가 민간 노인 요양시설의 시설을 확충해 늘어나는 치매 환자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관촌면 소재지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3곳의 민간 노인 요양시설을 치매 전담형 노인시설로 증개축합니다.

12억 7천만 원을 들여 '지리산 노인복지센터'와 '남원 소망의 문', '포도원'의 치매 전담 시설을 확충해 백여 명의 환자를 더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치매 전담 시설은 침실 면적이 넓고 거실 등이 마련돼 치매 환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점숙/남원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담당 : "치매 전문요양시설 증·개축 지원으로 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의 안심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은 관촌면 소재지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촌면 소재지 1.7킬로미터 구간에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땅에 묻습니다.

다음 달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두성/임실군 도시토목 팀장 :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사고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은 버스 터미널의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연장했습니다.

그동안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것을 밤 9시까지 늘려 방문객들이 관광정보를 얻고 쉼터로도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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