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부산사무소 개소…국제 금융클러스터 첫 입주

한국씨티은행 부산사무소가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에 개소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부산시가 4개국 6개사를 우선 입주대상자로 선정한 뒤 처음 입주하는 기업으로, 부산사무소에서 해외 주식을 결제하고 관리하는 등의 외화증권 예탁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이를 계기로 올해 안에 3개 기업 가량을 입주시키는 데 이어 나머지 기업들을 차례로 입주시켜 국제 금융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