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교도관 확진…법무부 ‘재소자 전수검사’

입력 2021.08.02 (06:11) 수정 2021.08.0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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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에 근무하는 40대 교도관 1명이 그젯밤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해당 교도관은 자녀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복지관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교도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난달 초 2차까지 모두 마쳤음에도 확진돼 돌파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교도관과 밀접 접촉한 80여 명을 우선 격리 조치하고 재소자 2,600여 명 전원을 전수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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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도소 교도관 확진…법무부 ‘재소자 전수검사’
    • 입력 2021-08-02 06:11:24
    • 수정2021-08-02 06:17:21
    뉴스광장 1부
대전교도소에 근무하는 40대 교도관 1명이 그젯밤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해당 교도관은 자녀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복지관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교도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난달 초 2차까지 모두 마쳤음에도 확진돼 돌파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교도관과 밀접 접촉한 80여 명을 우선 격리 조치하고 재소자 2,600여 명 전원을 전수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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